우수기관 ‘종로구’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11 18: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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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화재 보존관리 종합평가 ‘문화재지킴이’등 주민 참여 분위기 조성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최근 문화재청이 주관한 전국 문화재 보존관리 역량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의 특별보조금을 받게 됐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문화재청에서 전국 234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재 보존, 관리, 활용, 자원관리, 시스템, 네트워크 및 특별사업 추진 등 총 31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 것.

평가방법은 서울시에서 1차 평가를 거쳐서 문화재청에서 2차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2006년엔 내고장 문화재지킴이 46명을 위촉해 지역 문화재를 주민들이 앞장서 애정을 갖고 보호·관리하는 풍토를 조성했다.

또한 최근 대학로에 있는 혜화동사무소를 한옥으로 신축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도 얻고 있다.

구는 현재 경희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 등 4대 궁궐을 포함해 서울시 문화재의 40%인 총 378개의 문화재가 소재하고 있으며,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잘 보존되고 있는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이 많아 외국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

구는 앞으로 600년 역사도시 종로의 옛 자부심을 되살리고 문화재와 우리의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가꿔 대한민국의 얼굴, 서울의 중심 도시로서의 새로운 이미지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 종로구를 비롯해 전북 남원시, 전남 나주시, 경북 경주시, 경남 김해시 등 5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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