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들 무료 이발 해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10 19: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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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미용사들, 매달 수요일 무료봉사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남가좌1동사무소는 박분희 외 5명의 자원봉사자가 관내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이달부터 매달 수요일에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전문 미용기술 자격증 소지자 6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남가좌1동사무소 지하 다목적실에서 지난 6일 첫 이·미용 봉사를 시작으로 매달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질병이나 연로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시한다.

자원봉사자 박분희씨는 “내가 사는 고장의 바로 옆집 어르신부터 돌보고 봉사하는 것이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이라고 생각해 남가좌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에게도 무료 이·미용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연로해 이·미용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위생과 청결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해 거동불편 어르신에게는 긍정적 감정교류를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된 노후와 발전적 자아통합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주민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순수한 이웃사랑 실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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