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들께 소리 찾아드려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10 17: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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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사랑의 소리 듣기 보청기 전달식’ 가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안승일)가 지난 7일 자원봉사센터에서 노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소리 듣기 보청기 전달식’을 가졌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소리 듣기 보청기 전달식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노인자원봉사단인 상록봉사회에서 양천구노인복지 기금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저소득 노인 청각 되 찾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만난 어려운 이웃들과 동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보청기는 1대당 25만원 상당의 맞춤형으로 지난 2006년 11월30일 청력검사를 거쳐 제작했으며, 대상자들이 맑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까지 지원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돋보기전달대상자 16명과 상록봉사회원 10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눈 자리는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들’과 ‘보청기를 통해 사랑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수혜자들’의 한겨울의 추위를 봄날 같은 숨결로 가득 메웠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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