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종업원 100인 이상 1327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10일 발표한 ‘2006년 임금조정실태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봉제 미실시 기업의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은 187만9000원이며, 부장 399만1000원, 차장 349만2000원, 과장 301만원, 대리 250만80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 245만6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건설업 188만2000원, 제조업 186만4000원, 운수ㆍ창고 및 통신업 183만6000원, 도매 및 소매업이 179만2000원 순으로 집계됐다.
또 연봉제 실시 기업의 직급별 임금이 그렇지 않은 기업의 임금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제 실시 기업의 경우 부장은 455만원, 차장 406만5000원, 과장 350만5000원, 대리 283만3000원, 4년제 대졸신입 216만5000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성과주의 임금체계가 확산됨에 따라 최초 도입시 근로자들에게 임금수준 하락 등 근로기준법에 명시돼 있는 불이익 변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소 무리하게 임금인상이 이뤄진 것에 따른 것으로 경총은 분석했다.
또 올해 노사간에 타결된 임금인상률은 통상임금 기준으로 5.4%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인상률은 2002년 7.6%에서 2003년 7.5%, 2004년 5.7%. 2005년 5.5%로 떨어진 데 이어 5년 연속 하락하고 있다.
기업 규모별로는 100~299명 5.4%, 300~499명 5.5%, 500~999명 5.1%, 1,000인 이상 4.5% 등으로 대기업일수록 인상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기업과 정규직 중심의 고율 임금인상이 지속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대기업의 고임금에 대한 사회적 견제 분위기가 형성된 데다 환율하락과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경영여건 악화에 대한 근로자들의 이해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경총은 분석했다.
올 임금협상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기업의 81.4%가 적정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평가한 반면, 18.6%가 무리하게 임금을 인상했다고 응답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