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구는 지난 6일부터 대치3동 문화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지역주민을 위한 한문서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한문서당을 열기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강의에 나선 최권흥(78) 훈장은 이날 첫 강의에서 논어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최 훈장은 “‘논어’는 한마디로 ‘군자론’이라 요약할 수 있다”며 “지도자를 꿈꾸는 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이 논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반에게 잘 알려진 주자의 해석은 공자에 대한 변호의 입장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나는 공자에 대한 검사적 시각에서 비판적으로 강의를 하겠다”고 주민들의 호기심을 적극 유도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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