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등 사업추진 ‘착착’서대문구 지역발전 ‘탄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07 14: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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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내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서울시 2차 뉴타운 지구 중 최초로 가재울 뉴타운이 착공돼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등 구정의 각 분야별로 크고 작은 성과들을 이뤄내며 지역발전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 나가고 있다.

현동훈 구청장은 눈앞에 있는 각종 현안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중·장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각 분야에서 서대문구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재정규모가 넉넉하지 못한 지역형평에도 불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는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대문구의 모범 행정은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도로명 개선, 자원봉사 활성화 분야 수상에서도 잘 알 수 있다.

2006년 보건복지부가 주관, 전국의 모든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복지사업 평가에서 2위로 선정된 데 이어 기초생활보장 분야 전국 1위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은 구정의 각 분야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준 것이다.

서대문구는 지난 3월 북아현동 복합청사를 준공, 주민자치센터와 장애인복지관, 서대문구 건강증진센터 등을 설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오는 2007년 민선 4기 실질적인 원년을 맞아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준 높은 문화 공간, 교육환경 조성

건축한지 오래돼 노후한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을 내년 말까지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수준 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내년 봄 홍제3동 청사 완공에 이어 2008년에는 연희1동과 연희3동, 홍은3동 청사 신축 등 연차적으로 주민자치센터 환경을 모두 개선해 구민들이 지역내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소득가정의 노인을 위한 요양시설을 건립하고 8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장수수당을 지급하는 한편 장애인 자활작업장을 현재의 홍제3동 청사부지로 확장·이전해 자립기반을 다지도록 한다.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해외어학연수와 유사한 환경에서 외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립 외국어 체험마을’을 조성하고, 유치원과 각급학교에 대한 지원도 매년 확대해 교육환경을 개선을 추진한다.

또 동사무소의 각종 민원업무를 원 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올 연말에 행정기구 개편으로 문화·복지부문의 행정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과 공공근로 사업 시행 등 지역경제개발부문 예산을 편성, 구 산하 기관의 물품구매 시 지역 내 중소기업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구청광장에서 우수제품 직거래장터를 열며,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정책을 병행한다.

▲녹색 도시환경 조성

암 관리사업과 치매상담센터 운영,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와 아름다운 서대문 가꾸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가재울 뉴타운 1구역 착공에 이어 3, 4구역도 후속 절차를 활발히 추진해나가고, 북아현 뉴타운은 올 연말까지 개발기본계획 수립을 마칠 계획이다.

생활권주변 도시공원 조성과 쾌적한 가로환경 가꾸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녹색도시환경을 구축한다.

도로개설과 도로정비, 교통시설 확충을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과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녹색주차마을 조성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이미 불광천변 녹지량 확충과 수변경관 향상을 위해 불광천변 녹화공사를 완료했다.

구는 녹화공사를 통해 콘크리트구조물인 호안블럭의 사면 녹화 294㎡와 하부 산책로변에 벌개미취 등 식생매트 250㎡를 시공했고, 산책로변의 초화류 보호를 위해 경계목재 107개를 설치 완료했다.

삭막한 콘크리트 블록이 곤충이 서식할 수 있는 하천의 자연적 기능이 보완된 친환경적인 호안으로 거듭난 것.

▲맞춤형 복지 실현하는 행정조직

서대문구는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효율적인 운영과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과별로 분산된 복지, 고용 등 업무와 자원봉사 등 주민생활지원 기능과 유사한 업무를 통합·개편했다.

생활복지국을 ‘주민생활지원국’으로 바꾸고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 문화체육과, 청소행정과를 통해 복지업무를 담당한다.

새로 신설되는 주민생활지원국은 복지 업무를 한 곳으로 통합한다.

구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개별부서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주민생활지원부서 또는 동사무소를 방문하면 종합적인 상담과 정보제공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편되는 행정조직은 재무국을 재정경제국, 생활복지국을 주민생활지원국으로 전환하며 문화체육과를 주민생활지원국으로 옮기고, 기존 생활복지국 산업환경과를 재정경제국으로 옮겼다.

주민생활지원국에는 주민생활지원부서의 총괄기능을 수행하는 주민생활지원과를 설치해 종합기획·지원·조사 등 서비스를 통합하고 전문성을 강화한다.

▲주민이 참여하는 투명한 행정 구현

서대문구는 시설공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공사착공에서 준공까지 주요공정에 주민을 참여시키는 주민참여 감독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구에서 발주하는 30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의 공사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간이 상하수도 설치공사, 보도블럭 설치공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공중화장실 공사 등을 시행할 경우 공사별 1명씩 주민 감독관을 위촉 운영한다.

감독관은 공사와 관련 국가자격증 소지자, 초·중등학교 교사 이상으로서 해당 공사분야에 지식이 있는 자, 건설관련 단체 또는 학회에서 추천한 자, 공사를 관할하는 동의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으로서 해당 공사분야에 지식을 갖춘 자 등을 통장 또는 주민 대표자가 추천할 수 있다.


당해 공사와 관련 주민들의 건의사항 전달과 시공과정의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시정건의, 설계내용대로 시공하는지 여부 등을 감독하게 된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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