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복지 인프라 구축등 투입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06년 지방자치단체 복지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자체 복지종합 평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용역을 받아 지난 8월부터 11월 까지 4개월간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것.
평가 분야는 복지총괄, 복지행정혁신, 노인, 아동, 장애인, 저소득층, 지역복지계획분야로 구분하고, 영역은 사업기반, 사업기획 및 추진, 사업실적으로 구분해 평가지표를 구성했으며 의료급여분야는 별도 수행 후 평가결과에 반영했다.
이번 평가에서 은평구가 대도시 나군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1억20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지원금은 2007년 국민기초,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복지인력·인프라 등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및 직원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사용된다.
종합평가 결과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별로 복지수준은 비슷했으나, 자치단체 간 복지수준 격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재정자립도가 아닌 지자체장의 복지마인드 및 노력 도에 따라 좌우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첫 평가로 나타난 다양한 통계자료와 정보를 체계적, 심층 분석을 통해 복지정책 수립과 예산 배분 등의 정책 추진에 중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 복지부 내 개별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복지관련 개별평가를 지자체 복지 종합평가에 통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이번 평가결과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07년도 정부합동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구는 보건복지부 선정 2001년, 2005~2006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2005~2006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서울시 선정 2004~2006년 3년 연속 장애인편의시설 인센티브사업 우수구, 2004~2006년 자원봉사분야 인센티브사업 모범구, 2006년도 여성정책평가 인센티브사업 양성평등분야 최우수구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이번 복지종합 평가에서는 복지총괄, 복지행정혁신,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재정자립도가 서울시에서 최하위권인 은평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은 구청장의 복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복지분야 공무원과 복지시설의 종사자 등 민·관 모두가 협력하여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쾌거”라고 설명하고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면서 주민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더한층 발전된 사회복지서비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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