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기업 대졸자 초봉 3000만원 시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06 16: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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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413개 기업 조사 내년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연봉 평균은 2985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국내 매출액 500대기업 중 413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07년 대졸 신입직 연봉 수준은 2985만원으로 이는 올해 500대 기업 대졸 신입직 평균 초임 수준 2815만원(320개사) 보다 6%정도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48개사)의 대졸 초임 평균연봉이 348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평균연봉보다 16.9% 높은 수준이다.

그 뒤를 이어 ▲조선·중공업(9개사)이 3478만원으로 전체 업종 평균보다 16.5% 높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석유·화학(33개사) 3055만원(2.3%) ▲건설업(51개사) 3045만원(2.0%) ▲IT·정보통신(24개사) 3013만원(0.9%) 순으로 대졸 초임 연봉이 전체 평균에 비해 높은 업종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동자업(23개사)의 대졸 초임 평균 수준은 2932만원으로 전체 평균에 비해 1.8% 낮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제조업(49개사) 2898만원(-2.9%) ▲항공.운수업(19개사) 2895만원(-3.0%) ▲기계·철강(28개사) 2840만원(-4.9%) ▲전기·전자(33개사) 2833만원(-5.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식음료.외식.서비스업(28개사)의 대졸 초임 평균은 2735만원(-8.4%) ▲섬유·의류(9개사) 2722만원(-8.8%) ▲유통.무역업(31개사) 2695만원(-9.7%) 등도 전체 조사 대상의 평균 연봉(2985만원)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매출액 500대 기업에 포함된 공기업 12개사의 2007년 대졸초임 평균 연봉 수준은 314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별로는 현대자동차가(3850만원), 우리은행(3800만원), 대우증권(3600~3700만원), 삼성엔지니어링(3600만원), 현대오토넷(3500만원), LG필리스LCD(3500만원), 현대증권(3500만원) 등의 기업이 대졸 초임 연봉 3천만원 중반으로 높은 수준이다.

이 외에 한국야쿠르트의 대졸 초임연봉이 3100만원, 보광훼미리마트 3007만원, 한국제지 3000만원 수준으로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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