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뉴타운사업 박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05 19:40: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세훈시장 區 방문… 우이~신설동 지하경전철등 지원 요청 경전철사업 지연 우려… 吳시장 “전혀 지장없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현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아뉴타운 사업과 우이~신설동간 지하경전철사업 등이 탄력을 높여가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4일 구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 방문 업무보고회 자리에서 김현풍 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미아뉴타운사업과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본격 개발, 우이~신설동간 지하경전철사업,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동·서간 도로 교통망 구축 사업 등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삼각산 뉴타운지구와 수유·번동 균형발전촉진지구를 추가 지정해주도록 건의했다.

오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은 아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며, 특히 지하경전철사업이 늦춰 지는 것이 아니냐는 주민의 우려에 대해서는 “연장문제 때문에 조금 지연되고 있을 뿐 사업추진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해 강력한 추진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구를 서울 동북부의 신성장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비전 있는 사업들이 급물살을 타고 추진될 전망이다.

오 시장은 이어 삼각산 뉴타운과 수유·번동 균형발전추진지구 추가 지정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는 이외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미래를 소중히 하는 교육 일등 구 구현, 역사·문화·자연을 테마로 한 관광특구 개발, 우이천을 청계천 수준의 지역명소로 조성하는 등 교육, 역사, 자연 환경이 한데 어우러진 자치구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금은 유명무실화 된 드림랜드를 종합의료단지 조성 또는 여가활용시설로 활용하는 방안, 유스호스텔, 청소년캠프장, 휴양시설 조성을 통한 사슴목장의 관광명소 개발, 수유역세권 자전거 주차장 건설, 강북소방서 신설 등 다양한 추진 계획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드림랜드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시장 후보자 시절 공약사항으로 검토했음을 상기시키며 앞으로 다시한번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업무보고가 끝난 후 주민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주민대표들은 환영인사와 함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구청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우이동(구)사슴농장, 한빛맹아원, 오패산 터널공사 현장, 드림랜드 등 강북구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방문행사는 마무리됐다. 예정보다 한 시간 이상 늦게 끝났지만 오 시장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삼각산 명칭복원에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는 등 강북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