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구는 관내 총 19개 업체의 기업자원봉사단과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복지증진에 합의하고 ‘기업봉사단 자원봉사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으며,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통한 봉사활동 활성화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세가구와 독거노인 한 가구가 서로 결연을 맺는 ‘사랑이으미 결연’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한 독지가인 양평제2동 ‘또순이네’ 대표 박옥순씨는 노인 500여명을 위한 경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행사
영등포구 문래2동에서는 지난 10월18일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5명과 동사무소 직원 3명이 아동복지시설인 오류애육원(구로구 오류2동 소재)을 찾아 아동들의 생활에 필요한 후원품(이불 12채, 라면 5박스, 과자 60봉지, 화장지 200롤)을 전달했다.
또한 같은달 22일에는 자원봉사연합회(회장 조경화) 회원 27명이 홀로사시는 어르신 20명을 관내 음식점에서 초청해 갈비탕, 잡채, 떡, 과일, 음료수 등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간장과 비누세트 등을 선물했다.
26일에는 영등포1동 새영등포로타리클럽(회장 김대항) 회원들이 영등포1동의 어려운 가정 100가구를 찾아 명절 인사를 전하고 쌀 20㎏ 100포를 전달했으며, 27일에는 영등포2동 음식점 향토촌 숯불갈비(대표 표기옥)에서 동네 어르신 120명을 초대해 불고기, 떡 등 푸짐한 음식과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국악가수의 공연을 선사했다.
29일에는 구청 여직원회인 목련회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물품 후원을 받아 어려운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하는 행사를 펼쳤다.
참가를 희망한 직원 21명은 2인 1조로 어르신들을 방문해 가정마다 쌀 20㎏ 와 라면 2박스, 선물세트, 수건을 전달하고 적적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드렸다.
한편 여직원회인 목련회는 앞서 지난 6월15일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들이를 다녀왔다. 효 나들이에는 22개동 총 22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목련회 회원들과 함께 63씨티 씨월드를 방문해 수족관을 관람하고 당산2동 소재 바지락칼국수(대표 최연수)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셨다.
목련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에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평제2동 ‘또순이네’ 경로행사
영등포구의 한 독지가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평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또순이네’ 대표 박옥순씨는 지난 4월29일 11시부터 관내 할아버지, 할머니 500여명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타올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온정을 베풀었다.
박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65세 노인들을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전골과 떡, 전, 과일, 음료등을 제공함으로써 소외와 질병으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에게 삶의 의욕을 선사했다.
또한 당일 영업을 중단하면서까지 500여만원을 들여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와 기념품을 마련해 단순한 식사제공의 의미를 넘어 노인공경과 효행정신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경로행사에는 양평2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어르신들의 접대에 조금의 소홀함이 없도록 자원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박씨는 이외에도 명절이면 소외된 이웃에 백미를 지원하고 해마다 겨울이면 독거노인에게 김장을 담가주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보이지 않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등포구·기업자원봉사단 협약식 체결
영등포구는 관내 총 19개 업체의 기업자원봉사단과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복지증진에 합의하고 지난 3월13일부터 21일까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기업봉사단 자원봉사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자원봉사에 대한 민·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자원봉사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로운 지역사회 복지문화 창출 및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에는 63시티, (주)신세계푸드, LG카드, 대한주택보증, TNS코리아 등 관내 총 19개 기업이 참여했다.
파트너십을 체결한 기업자원봉사단은 기업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규모 기업봉사단은 구와 공동으로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기업봉사단은 동 단위 결연(1社 1洞)을 추진해 결연 동 및 복지관의 저소득 주민 및 시설 방문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지속적으로 기업봉사단과의 파트너십 협약을 추진해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건전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 한편,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관 합동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복지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당산1동 독거노인 집수리 자원봉사단
영등포구 당산1동에서는 릴레이 자원봉사 실천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분들의 낡은 집을 무료로 수리, 설비, 도배해드리는 사랑의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9일 총 42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아름다운 당산인 자원봉사연합회는 독거노인 목욕봉사, 푸드마켓 택배서비스 도우미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홀로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도록 돕고자 3월7일 사랑의 집수리봉사단(30명)을 구성하고 관내 독거노인들의 생활실태를 조사해왔으며, 같은달 9일 집수리 봉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 날 집수리는 10일까지 이어졌으며, 주민자치센터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당산1동 불량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2가구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씽크대 및 가스대, 환풍구 설치와 벽체 및 천정을 수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통장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자체 기금을 확보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것이라고 전했으며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랑이으미’ 3:1 결연 자원봉사
영등포구는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통한 봉사활동 활성화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또는 가정) 세가구와 독거노인 한 가구가 서로 결연을 맺는 ‘사랑이으미 3:1 결연’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결연된 자원봉사자들은 일정한 주기로 세 명(가정)의 자원봉사자가 합동봉사 및 단위봉사를 실시하며, 목욕, 청소, 빨래, 밑반찬 제공 등 노력봉사와 전화안부묻기, 말벗되기, 위문, 야외나들이 봉사 활동을 펼쳐 독거노인을 돌봐드리고 있다.
사랑이으미 활동은 세 가정이 연계해 한 독거노인을 지원함으로써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으로 소외감을 해소해 드리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사랑이으미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통해 이웃사랑의 나눔효과를 극대화하고 자원봉사 붐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이으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인봉사 참여시의 상호 부담감을 해소하고 합동참여로 과중한 노력봉사를 경감함으로써 봉사활동에 대한 부담을 덜어 보다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실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 함양 및 가정 화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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