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제성장률 4.4%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05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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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전망 수출 증가세 속 내수도 회복세 보일 듯 내년 경제성장은 미국경제 경착륙, 국제유가 재급등 및 북핵사태의 악화 가능성 등 하방리스크 요인이 있으나 잠재 성장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07 경제 전망’에 따르면 2007년중 GDP성장률은 금년 5%보다 낮은 4.4%를 기록할 것으로 발표됐다.

아울러 내년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가면서 경제 회복 속도가 점차 빨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최근 미국경제가 성장둔화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 및 일본 경제가 회복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국내 경기도 올 3분기 GDP성장률이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그간 감속추세에서 완만하게 벗어나는 모습을 반영한 해석으로 보인다. 한은은 국제적인 경제의 비교적 양호한 성장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소비, 설비투자 등 내수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전반적인 내년 중 국내경기는 완만한 회복기조를 나타낼 전망이나 여러가지 구조적 요인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은 추세적으로 약화되는 모습이다. 이는 수출을 주도하는 IT산업의 높은 수입의존도로 수출 증가의 국내투자. 소비 등 내수유발 효과가 크게 미흡하며 기업의 보수적 경영행태와 규제 지속 등으로 설비투자 개선 또한 제약을 보이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또한 국내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취약으로 해외소비지출이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은은 경상수지나 물가면에서는 내년중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국제유가가 재급등하는 경우 물가가 불안해지고 경상수지가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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