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아이칸의 주식을 사들인 매입자에 대해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칼 아이칸은 매도창구인 씨티그룹을 통해 스틸파트너스(대표자 워렌 리히텐슈타인)를 포함한 외인 투자자 및 국내 기관들과 협의를 벌였고 일부 해외 헤지펀드가 매입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대금은 주당 6만700원이다. 매매금액은 4249억원. 매도주체와 매수주체는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내 기관 쪽에서는 매입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고 스틸파트너스도 추가적으로 지분을 늘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틸파트너스는 지난 8월말 의결권 공동행사로 행보를 함께 해 왔던 아이칸과 결별할 당시 지분이 448만주에 달했었다.
한편 아이칸의 주식 매각 차익은 1300억원대 전후로 알려지고 있다. 8월 말 당시 아이칸측이 보유했던 주식은 776만주로 이번에 매각된 물량은 700만주다. 증권업계에서는 스틸파트너스와의 결별로 그동안 아이칸측의 공시 의무가 없었던 만큼 나머지 70만주는 미리 처분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또 환차익으로도 수백억원대의 이익이 예상된다. 아이칸측이 운용하는 펀드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집중적으로 KT&G 주식을 샀고 이 기간의 원/달러 환율은 980~1050원대로 현재보다 60~120원 가량 높았다.
투자원금이 3351억원이었던 만큼 달러 기준으로는 3억2000만~3억4000만 달러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날 매매금액은 4249억원으로 4억5800만 달러 전후다. 최대 1억 달러에서 1억3000만 달러의 환차익이 가능한 것. 원화 기준(전날 원/달러 환율 종가)으로는 920억원에서 1200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지난해 말까지 보유했던 주식으로 124억원 전후의 배당수익(작년 주당 배당금 1700원)도 챙겼다. 증권업계에서는 아이칸의 총 수익을 1450억원 전후로 추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