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명소 10곳 선정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04 17: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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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일대 생태관광단지 조성 일환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도봉산 일대를 세계적인 생태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도봉 10경(景)’선정 계획을 추진한다.

4일 구에 따르면 구는 연간 10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도봉산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가꿀 계획을 세우고 지역을 매력적인 생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이미 잘 알려진 도봉산의 자운봉, 만장동, 도봉계곡 외에도 연산군묘, 도봉서원, 방학동 은행나무 등 구에 위치해 있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문화유산, 전통사찰 등 10곳을 명소로 선정하기로 하고 1차로 오는 18일까지 설문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다음해 5월까지 문화 분야 전문가, 지역대표단으로 구성된‘도봉명소 10경 선정단’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설문조사는 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를 통해 실시되며 자연명소, 문화유산, 공원 등 분야별 명소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선호도를 수렴하고 설문에 응한 주민에게는 최종 선정결과 응답자의 선택이 3곳 이상 일치한 응모자 2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지급한다.
구는 내년 5월 말 최종적으로 ‘도봉10경’이 선정되면 해당 명소에 안내표지판 설치작업을 완료하고 주변 정비를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봉10경’선정 사업은 도봉의 생태관광단지 조성사업과 맞물려 ‘관광벨트’로서의 연계성이 고려되고 도봉구를 감싸안은 중랑천, 우이천, 방학천, 도봉천의 공원화 사업과 함께 생태도시로서의 위상을 한단계 격상시키게 될 것으로 보여 지역주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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