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구에 따르면 19개 블록, 폭8~38m, 연장 2200m구간에 시비 131억6000만원을 투입한 이번 조성사업은 설계 단계부터 목동 신시가지의 선진적·첨단적 이미지를 구현하고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단순한 보도포장을 탈피해 가로별 특성에 맞는 녹지 공간과 쉼터기능을 가진 거리로 조성을 추진했다.
앞서 구는 2005년도까지 16개 블록의 조성을 완료하고 마지막 3개 블록에 대한 조성공사를 이날 완료하게 된 것.
올해 마지막 공사 구간인 10, 11, 13블록에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점토블록, 화강석포장, 녹지대, 겸재 정선 선생의 작품 등이 설치된 빛과통신의 거리, 겸재의 거리, 어울림의 거리를 조성해 대단원의 막을 내림으로써 목동 중심축의 동·서를 연결하는 걷고싶은 거리가 완성됐다.
한편 구는 2005년도엔 주상복합건물 및 백화점주변인 3, 7블록에 시비 20억원으로 녹지대, 화강석 광장, 파트타일 포장을 시행한 꽃향기와 새소리의 거리, 축제의 거리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쉼터를 제공했다.
2004년도에는 공공기관 및 학교 주변인 2, 14, 16, 18블록에 시비 26억1000만원을 투입, 꽃과 나무가 있는 청소년문화거리, 고향의 거리, 해와별의 거리, 젊음의 거리 등을 조성했다.
또한 19개 블록 중 목마, 파리, 오목, 양천공원 등 4개 블록은 목동신시가지 조성당시 완료됐고 나머지 16개 블록에 대해서는 2002년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2003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2003년도 목동중심축 4, 6, 17, 19블록에 시비 65억5000만원을 투입해 화강석, 점토블록포장, 파고라,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구는 이번 공사완료로 목동과 신정동 주민들의 통행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화합을 도모할 방침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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