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음주문화 예방프로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03 18: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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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알코올 O,X퀴즈등 운영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자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나섰다.
3일 구는 5일 홍익사대부속고등학교 3학년 학생 261명을 대상으로 ‘고3 음주문화 예방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신입생 환영회나 MT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비뚤어진 음주문화에 대처하고자 하는 이뤄지는 것.
교육은 알코올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이로써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갖도록 하며 음주상황에 대한 대처기술 등을 강화시켜 음주관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학과 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건강한 음주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대학입학시절이나 사회생활 새내기 때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의 상당수는 알코올이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기존의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포스트(POST)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총 7개 포스트는 ▲가상 음주체험 ▲알코올 O,X 퀴즈 ▲소시오드라마(Sociodrama) ▲대학 음주문화 알아보기 ▲Airport 게임 ▲AA와함께(Alcoholics Anonymous) ▲동영상 상영 및 알코올 자가진단 등이며, 각 포스트별 서로 다른 음주프로그램을 설치해 학생들이 직접 7개 포스트를 이동하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찬교 구청장은 “앞으로 알코올에 대한 올바른 인식를 심어줘 음주사고를 미리 막고 학부모의 걱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익사대부고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도 본 프로그램을 적극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작한 절주문화를 관내 사업장으로 확대 운영해 오고 있다.

문의 (920-1969)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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