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양창호(한나라·영등포3) 의원은 30일 “서울시 강남·북 자치구간에 주차공간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주차문제 해결 없는 주거환경개선과 강·북의 균형발전은 공허할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가 양창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6월말 현재 서울시 전체 인구는 1034만명이지만 서울시내 전체 주차공간은 280만8047면에 불과했다.
이는 시민 3.68명당 주차공간 1면 꼴로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강·남북 자치구간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공간의 확보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26만9680면으로 제일 많았으며, 뒤를 이어 송파구 18만7764면, 서초구 18만6416면 등 이른바 ‘강남3구’가 주차공간도 많았다.
영등포구도 16만624면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인구대비 주차공간 1면당 인구 수 역시 중구 1.5명, 강남구 2.08명, 서초구 2.20명, 영등포 2.66명 등으로 주로 주거환경이 좋은 강남권 자치구에서 주차공간이 많았다.
반면 은평구의 주차 1면당 인구수는 6.2명이며, 강북구 주차1면당 인구 수는 5.54명, 광진구 5.50명, 성북구 5.42명, 중랑구 5.05명 등으로 주차공간의 확보율이 낮았다. 또 서울시와 자치구가 운영하는 노상주차장은 송파구 2만821면, 강동구 1만2476면, 강남구 1만1437면, 관악구 1만832면 등이었으며 서울시-자치구-민간에서 운영하는 노외주차장은 강남구 1만3756면, 서초구 1만787면, 중구 1만1824면 등이었다.
내집주차장, Green Parking사업(담장허물기및주차장만들기사업), 일반주택, 공동주택, 일반건축물의 주차공간을 포함하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은 강남구 24만4487면, 서초구 16만7249면, 송파구 15만9301면, 강서구 14만2246면 등이었다.
이에 대해 양창호 시의원은 “향후 서울시는 자치구간의 주차공간 확보의 형평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