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내년예산 2085억 편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30 17: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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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정기금·공영주차장 건설비등 특별회계에 155억 배정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상정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예산액 총규모는 2085억원으로 2006년도 당초예산 1765억원보다 318억원이 증가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1930억으로 전년도 1610억원보다 320억이 증가했고 특별회계가 전년도 157억보다 2억원이 감소한 155억으로 결정됐다.
일반회계에 있어 세입은 자주재원 중 77억원(지방세수입 23억, 세외수입 54억)이 증가했으며, 의존재원 중 242억원(국·시비보조금 88억,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존금 154억)이 증가해 총 319억원이 증가했다.
세출은 인건비 23억원, 경상적경비 83억원, 국·시비 보조사업비 122억원, 자체사업비 86억원, 예비비 3억7000만원 등 319억원이 증가했지만 정부의 복지분야 확대 시책에 따라 보조사업비 구비분담금이 증액되어 주요투자사업을 위한 가용재원이 부족해 신규 투자 사업에 대한 재원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특별회계예산은 의료급여기금, 생활안정기금, 주차장 등 총 3개로 편성된다. 총 155억원의 편성예산 중 의료대상자 의료 및 구료비등 의료급여기금에 4억400만원, 저소득 생활안정자금 융자금 등 생활안정기금에 2억8500만원, 공영주차장 건설비 등 주차장 특별회계에 148억7400만원을 편성했다.
구는 또 구 청사 건립기금 254억 7000만원 등 11개 기금에 총 364억 2000만원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22억원이 증가한 액수로 기금은 특정한 행정목적 달성을 위해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예산 편성을 함에 따라 세입에서는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증대를 위한 노력과 함께 시비 예산 확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세출에서는 경상예산을 절감하고 투자사업의 시급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부족한 가용재원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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