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양산 새 집 달아주기 행사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30 17: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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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구의원·주민등 200명 참석 양천구 신월7동(동장 김영철)이 지난 24일 지양산(신월동 산 85의12 외)일원에서 구의원, 주민, 초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양산 숲 정화 및 새 집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양산을 더욱 깨끗이 보존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만들기 위해 신월7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경봉)에서 주민자치센터 동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게 됐다.
행사에는 한국조류보호협회에서 2명의 전문가(학술이사 권혁두, 청소년팀장 김 동)가 지양산의 조류생태 및 새 집 달기(50개) 등을 자문하고 지도해 줬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학생(강월초등학교 4~6학년) 100여명이 지도교사와 함께 참여해 오물 등을 수거하며 자연보호 활동도 병행하고 새 집 달기에도 견학하는 등 현장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 집에는 각각의 번호가 달려있어 주민이나 학생들이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산새들을 관찰하면서 자연학습을 겸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겨울철에는 먹이주기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 향후 자연학습 및 생태탐방 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양산은 신월7동과 신정3동, 구로구, 부천시에 걸쳐있는 해발 120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양천구 전체 산림의 71.5%(206ha)에 달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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