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볼링대회 내일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29 17: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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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팬코리아 볼링장서 “보이지 않는 핀을 향해 공을 굴린다.”
내달 1일 송파구 풍납동 팬코리아 볼링장에서 시각·정신지체 장애인을 위한 ‘제8회 우리하나 볼링대회’가 열린다.

29일 송파구(구청장 김영순)에 따르면 풍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한채)이 주최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신아재활원 등 전국의 장애인 볼링 동호인 100명(시각장애인 50명, 정신지체장애인 50명)이 참가해 볼링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시각장애인 저시력부와 전맹부, 정신지체장애인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특히 안대를 착용하는 전맹부 경기에는 핀 방향을 따라 움직일 수 있는 가이드레일이 플로어에 설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신체적으로 체력과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사회생활에 적극적이지 못하다”면서 “레저활동을 통한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대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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