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구는 내달까지 6개월간 추진하고 있는 ‘상진운수 건강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술자리가 주를 이루는 송년회 자리를 공연이나 스포츠로 대체하는 방안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상진운수 건강프로젝트’는 음주문화개선을 위해 구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작한 절주문화를 관내 버스운수업체인 상진운수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예방과 안전운행의 경각심을 심어줘 건전한 음주문화확산에 큰 효과를 얻고자 이뤄진 것.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상진운수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행태, 음주동기 등 음주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월 건강음주 교육과 절주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음주의 폐해, 음주거절 대처 및 건강음주 요령 ▲오랜 운전 등으로 인한 피로회복 스트레칭 ▲복부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 영양관리 ▲직무 및 생활스트레스 해소방법 등이다.
이의 일환으로 30일에는 ‘찾아가는 건강 한마당’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건강 한마당에서는 상진운수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절주·금연·영양·운동 전문가와 1:1 상담, 혈압·혈당·체지방·비만도 체크 등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12월에는 ‘절주이벤트’, ‘음주운전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송년회도 술자리 대신 ‘음주대체 프로그램(공연 등 관람형, 가족 동반형, 레크리에이션형, 파티형, 볼링 등 스포츠형)’을 권유, 유도할 예정이다.
구는 상진운수 건강프로젝트가 끝나면 내년 1월 중으로 전과정에 대해 사진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찬교 구청장은 “건강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상진운수 뿐만 아니라 관내 다른 많은 사업장에도 건강한 회식 및 음주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앞서 지난해 7월 구청공무원을 대상으로 ‘5 NO (건배안하기, 술권하지 않기, 잔안돌리기, 2차안가기, 폭탄주제조안하기) 절주운동’을 전개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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