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X-선 검진 ‘무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28 17: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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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보건소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보건소는 결핵발견을 위해 연중 무료 흉부 엑스선 검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결핵은 만성 소모성 질환으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인체 어느 곳이나 발병할 수 있고 폐가 가장 침범을 잘 받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결핵 환자 73명으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연령군 다음으로 20대 결핵 환자율이 높은 후진국형 분포 양상, 결핵환자의 74.3%가 생산연령계층(2005년 보건복지부 통계)이다.
최근 효과가 좋은 결핵약이 개발, 보급되고 치료방법이 개선됨에 따라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 될 수 있으며, 충분한 기간의 전문치료가 필요하다.

결핵발견을 위한 검사가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보건소 결핵실을 내원해 무료 흉부 엑스선 검사 및 객담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진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무료 치료 및 추후 관리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며 완치 시 결핵완치 필름을 복사해 제공함으로써 결핵재발 및 추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보건소는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3일 이상 열이 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 결핵실에서 X-선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고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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