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찾아가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27 18: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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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내일 경동高등 순회 시범서비스 실시 만 17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받게 되는 ‘주민등록증’.
대체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이들은 고등학생이다 보니 이를 위해 평일 동사무소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이 있어 왔다.

학생들의 이같은 불편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토록 하고자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해당학교에 출장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받아 처리하는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순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동고등학교에서 시범 실시하며, 대상은 1989년 5월부터 10월 출생자로 성북구에 주소를 둔 100여명의 경동고등학교 학생이다.
순회서비스반은 2인1조 3개조 6명으로 편성 운영하며, 발급신청자 접수, 본인확인, 지문채취 등 신규발급 신청에 관한 모든 업무를 현장에서 수행한다.

처리절차는 ▲대상자에게 주민등록증 신규발급통지(동사무소) ▲현장 접수처리(순회서비스반) ▲접수된 신청서 등 관련서류 해당동사무소 송부(성북구청) ▲주민등록증 발급처리(동사무소)이다.
이같은 순회서비스로 구는 신규발급 신청에 따른 동사무소 방문의 불편함은 물론 신청기간내 처리하지 못해 벌금을 내야하는 부담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찬교 구청장은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 도출시 수정 보완하여 내년부터는 연 2회 성북구 13개 전체 고등학교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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