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사용하고 평가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27 18:09: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초구,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시범 운영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내달 30일까지 관내 50곳의 가정 및 업소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말리거나 미생물을 분해시켜 부피를 크게 줄이고 악취·해충 문제를 해결, 위생적 처리가 가능해 최근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보급률이 낮고 제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만큼 주민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부터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고 분리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각 구청별로 음식물쓰레기 처리문제가 핵심이슈로, 서초구도 배출량(2005년 하루평균 127톤→ 2006년 하루평균 155톤)과 처리비용이 급격히 증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각종 캠페인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번 시범운영 후에는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앞으로 구내 공동주택 신축 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가정용 42대와 업소용 8대 등 총 50대를 희망가구에 무료로 시범설치해주고, 사용자는 올해 말까지 항목별 평가표를 작성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