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초교 자연학습장 개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26 16: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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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옥상 120평에 금낭화등 26종 심어 “학교 옥상에서 자연을 느껴보아요.”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최근 관내 미래초등학교 옥상 120평을 자연학습장으로 곱게 단장하고 지난 23일 학생들에게 개방했다.

구는 26일 도심의 초등학교가 교정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운동장이 좁고 녹지공간이 없어 교육환경이 극도로 나쁘다고 판단하고 관내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해 시범사업으로 1억7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옥상에 자연학습장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구는 학교 옥상에 방수시설을 설치해 구절초와 금낭화, 기린초 등 29종에 이르는 자생식물 4000본과 꽃사과와 매화나무 등 26종의 수목 1800여 주를 심고 급수를 위한 스프링클러 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관찰테크 60m와 파고라와 야외탁자 등 휴게시설도 조성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돼 학생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학교 옥상 공원화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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