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태원 회장은 이번 이사회에 참석함으로써 최근 한 달 동안 절반을 해외 사업장을 둘러보는 등 강도 높은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회장은 앞서 지난달 말 베이징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이달 초 베트남 하노이에서 SK그룹 CEO세미나를 주관했다. 또 올해 들어서만 6회나 중국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해외사업 챙기기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번 두바이 이사회에는 최태원 회장, 신헌철 사장 등 사내이사 3명과 조순 이사 등 사외이사 7명 등 이사진 10명이 전원 참석했다.
남상곤 SK㈜ 이사회사무국장(상무)은 “석유사업 현장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세계 석유시장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동지역에서의 이사회를 기획했다”며 “글로벌 전략을 현장에서 점검하는 한편 석유시장 현황 및 전망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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