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차사업 ‘으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23 2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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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평가 ‘최우수’… 성내2동등 주민스스로 담 허물어 호평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최근 서울시 주차분야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됨에 따라 7년 연속 주차 우수구의 영예를 갖게 됐다.

23일 구는 지난 2000년 최우수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시로부터 주차사업에 있어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달 초 시민단체 대표 및 전문가 등이 포함된 8명의 평가단의 서면·현장평가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그린 파킹사업 ▲주차질서 확립 ▲주차시설 확충 등 시책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설치관리 ▲불법 자동차 단속 분야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최우구 선정으로 구는 2억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담장 허물기 사업, 도로정비사업, 주민 자율관리, 학교 등 야간 개방, 공원지하 주차장 건설과 부설주차장 안내판 부착 등 다른 구와 차별된 사업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성내2동과 암사1동 등에서 주민 스스로 좁은 골목길의 담장을 허물어 232가구에 256면가량의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현장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단순한 주차공간 확보에 대한 평가보다 주민이 솔선수범하여 도시환경을 바꾸고 가꾸는 것이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며 “ 삭막한 도시에 정과 푸르름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 그린파킹 담장허물기 사업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최우수구 선정으로 받게 인센티브 중 2억원의 사업비를 내년도 공용 주차장 건설 등 교통환경 관련사업에 사용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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