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내년예산 2732억 편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23 17: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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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구세 부담액 2만7000원 오른 17만8000원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지난 10일 2007년도 예산(안)을 편성, 구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개회된 송파구의회 제142회 정례회에서 편성된 예산(안)을 심사, 내달 18일 확정할 예정이다.

23일 구에 따르면 올해 편성된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 추경예산보다 20억9500만원(0.8%)이 감소한 2732억6800만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6억6100만원(0.3%)이 증가한 2432억6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27억5600만원(8.4%) 감소한 300억6200만원이다.
1인당 구세 부담액은 2만7000원이 증가한 17만8000원이다.

내년 예산(안)은 재산세 토지분 과표적용률 인상 및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지방세는 증가한 반면 순세계잉여금, 재산매각수입, 전입금 등 세외수입이 대폭 감소해 자체재원이 줄었기 때문.
또한 기준재정수요 충족도에 따라 교부되는 보통교부금과 부동산 교부세 환급금인 지방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크게 증가해 올해 추경예산 보다 감소 편성하게 됐다.

구는 2007년도 예산안 편성의 기본방향을 ‘격조높은 명품도시 건설’으로 잡고 민선4기 송파구정의 비전을 충분히 뒷받침하고, 송파비전 2010종합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재정적 기반을 확고하게 구축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예산(안)편성의 특징은 예산 규모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상비의 긴축·억제 노력과 지속적인 투자 사업의 예산 편성이다.

구는 일반운영비 등 경상비를 금년도 수준에서 긴축 편성했고 건전재정운영의 유지와 적절한 재정배분을 통한 도로, 교통, 치수, 공원, 뒷골목 정비사업 등 생활환경개선사업에 우선 순위를 뒀으며, 노인종합요양원, 어린이집 건축 등 복지부문과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등 도시기반시설물의 유지관리에 중점 투자될 수 있도록 재원을 배분했다.

이번 예산(안)은 구의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18일 확정된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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