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치료는 물론,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주민 정신건강 지킴이 역할을 위해 가벼운 우울증부터 어린이 자폐증까지 지역주민의 마음의 건강을 살피기 위한 심리치료실과 주부, 청소년,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정신문제를 상담하고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강북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번2동 강북웰빙스포츠센터 3층에 자리한 심리치료실은 강북주민이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지난해 3월 문을 열었다.
심리치료실에서는 그림을 그리면서 무의식을 이끌어내는 미술치료, 모래와 소품들을 이용, 무의식에 있는 생각과 느낌을 표현해 우울증을 치료하는 모래놀이치료, 잠재력과 자신감 회복으로 대인관계를 개선하는 심상치료 등이 이뤄진다.
심리치료실 이용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되며 관내 구민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강북구보건소 삼각산분소 2, 3층에 위치한 강북정신보건센터는 지난 1999년 개소한 이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및 치료, 사례관리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북정신보건센터는 매주 월, 화, 목, 금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환자의 치료부터 사회복귀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관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례관리사업은 회원들의 자기표현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미술·음악·요가를 통한 치료프로그램, 공동체 회의, 여름캠프 등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사회참여 프로그램과 새로운 지식, 체험을 쌓는 독서·원예·서예 등의 취미 프로그램 등 20여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회원들의 완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가정방문 서비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건강강좌, 정신장애 편견해소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북정신보건센터의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상담은 전화 985-0222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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