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자연공원 내달 15일 개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22 18: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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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운시민아파트 철거부지에 조성 종로구 청운동 산4번지 일대 청운시민 아파트 자리가 도시자연공원으로 탈바꿈했다.
22일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지난해 9월 말 철거된 청운동 산4번지 일대 청운시민 아파트 자리 2만5457㎡(7714평)를 도시자연공원으로 조성하고 오는 30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969년 일자리와 학교를 찾아 서울로 몰려드는 이들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11동 577가구 규모로 지어진 개발시대의 상징인 청운아파트를 철거하고 훼손된 인왕산 자연경관 및 녹지를 회복시켜 도시자연공원으로 탈바꿈 시킨 것.
구는 지난 2005년 9월 말 철거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공사를 착수, 마침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공원조성에는 보상 및 철거비와 공원조성비를 합해 모두 17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또한 조성된 공원에는 녹지를 복원하고 산책로조성, 진입광장, 운동 및 휴게공간인 게이트볼장, 지압보도, 전망대, 전시장 등을 조성했다.

구는 철거된 청운시민아파트 부지에 인왕산과 연계한 자연공원으로 조성해 자연생태계를 복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친환경 교육 및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생활속의 녹지쉼터인 도심속의 공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12월15일부터 시민에 개방할 예정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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