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에 철새 서식공간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21 17:19: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서울시와 합동으로 추진… 하천생태현황등 이론 수업 진풉막慣(구청장 양대웅)가 이달 말부터 2월 말까지 안양천 철새탐조 프로그램을 서울시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강연을 통해 안양천의 유래, 하천생태현황, 철새이야기 등의 이론 수업을 진행한 후 안양천으로 이동해 철새를 살펴보고 먹이를 주는 순서로 이뤄진다.
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고 21일 첫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구는 첫날 행사를 장애인들을 초청,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안양천으로 혼자 움직이기가 어렵다는 현실을 감안해 이들에게 맞춰 집중적으로 첫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28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철새탐조 프로그램을 한차례 더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유소년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매회 40여명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http:/ /guro.seoul.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일 구로의제21 구민실천단원들이 안양천에 모여 바이오 갈대 및 물억새 를 심는 작업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안양천을 찾는 조류의 서식공간을 조성하고 안양천으로 유입된 수질오염 물질을 정화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바이오 갈대 3000본과 물억새 4000본이 오금교 아래에 심어졌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