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한가족 운동본부’방글라데시 보구라시 방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19 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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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80명에 장학금 몽골, 방글라데시 등 제3세계의 어려움과 빈곤을 돕고자 새마을 금고를 설립, 현지 학생들과 우리나라에 유학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지구촌한가족운동본부’(이사장 유승주)가 최근 방글라데시 보구라시를 방문했다.

19일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관내 주민으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인 지구촌한가족운동본부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보구라시 갑탈리구를 방문해 서울시의 지원으로 ‘송아지두레금고’ 설립 지원사업과 (주)영동제약에서 지원한 장학사업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구촌한가족운동본부에서는 보구라시 갑탈리구 지역의 현지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송아지를 구입해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지난 2005년 5월부터 장학지원과 함께 송아지 23마리를 지원했다.

방문단은 8일 보구라 시장을 예방해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과 방글라데시간 친선교류에도 일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에는 지난해 송아지를 지원한 가정을 일일이 방문, 송아지 성장 및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지원받은 전가정과 마음을 나눴다.

방문 다음날인 9일 보구라시 갑탑리구 영빈관에서는 무하마드 압둘 가니 보구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아지두레금고 설립지원 협약서’에 양국대표가 서명하고 협약서를 상호교환했다.

협약 후 자이포카 학교 운동장에서 송아지 (70마리)전달식과 초·중·고등학생 80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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