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단지 조성 박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19 18: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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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최선길 구청장 吳시장 찾아가 식물생태원등 현안사업 설링돎윤(구청장 최선길)가 도봉동 4번지 일대 1만6000평에 식물생태원 조성계획을 추진하는데 이어 282의26일대에 유스호스텔 건립을 추진하면서 이 지역의 생태관광단지화 계획추진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19일 구에 따르면 생태관광단지화 계획은 도봉동 349일대 안골지역 5만543㎡, 도봉동 435일대 무수골 8만2416㎡, 도봉동 4일대 6만2400㎡ 등 총 5만9000여평에 오감식물원(암석원, 약용식물원, 덩굴식물원, 소리의 정원, 토피어리원)과 식물생태원(생태숲, 습지관찰원, 자전거공원, 생명과학박물관, 생태놀이터, 식물재배원 등)을 조성한다.
구는 거점시설을 완비한 후 중량천, 도봉천, 방학천, 우이천 주변을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마무리, 청계천에 버금가는 효과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현재 건천인 방학천(약 1.6km)을 창5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옆 지하차도 건립공사 시 발견된 지하수를 활용해 방학3동사무소 앞에서 발바닥공원을 따라 중랑천까지 유수천으로 조성, 지역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녹지축을 형성하게 된다.
또 이 일대에 용도지역 상향조정을 위한 제1종 지구단위계획의 용역을 실시, 경관생태 웰빙마을의 조성과 함께 생태친화적 도시로의 재탄생이 기대되고 있어 이번 유스호스텔 건립 계획의 추진은 연간 1000만명 내외의 도봉산 관광객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최선길 구청장은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서울시를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현재 주차장 및 아진교통 버스차고지로 활용되고 있는 서울시 소유의 부지에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계획의 추진을 전하면서 서울시의 적극적 지원과 각종 규제의 해제에 서울시의 주도적 역할이 필요하며 이는 서울관광브랜드화 종합계획과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최 구청장은 또 신설동~우이동간 경전철 노선의 방학역노선연장(연장구간 약 3.49km)의 시정개발연구원 타당성 용역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지어진 내용을 설명하며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의 최우선 반영을 통해 방학동과 쌍문동 일대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강남·북균형 발전의 척도로 삼아야 될 것을 강조했으며 오 시장은 왕십리 구간과의 연계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도봉동 일대의 생태관광단지화와 경전철연장은 늦어도 내년 봄 첫 삽을 뜨게 될 북부지방법원과 북부지방검찰청이 오는 2010년 서울에서 법조타운으로 개청되면서 주변 도봉역 일대는 업무·편의시설 위주의 역세권이 개발돼 역 하나사이로 방학역 중심의 구청사와 함께 새로운 행정타운을 형성, 서울동북부 중심지역으로서의 지위가 필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구에 따르면 최 구청장은 방학동 일대 도서관 건립계획의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서 총 87억의 사업비 중 일부와 창동어린이 도서관 건립비를 서울시에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고, 오 시장은 “방학동 복합복지센터가 경로당, 어린이도서관, 청소년 시설 등 모든 계층이 어우러져 이용 가능한 복지시설로 보여져 서울시민들의 바람이 반영될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판단되는 만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영유아 보육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 2억 9000만원은 별도로 지원하겠다”말했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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