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아버지학교’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19 18: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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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내달 8일까지 가정내에서 아버지들의 역할을 모색하고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열린아버지학교’가 내달 8일까지 제3기를 운영한다.

19일 구는 구청 공무원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열린아버지학교가 지난 17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열린아버지 학교는 최근 아버지에 대한 권위가 실추되고 가정의 붕괴현상 등이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아버지의 권위를 바로잡아 정체성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직장생활과 열린 가정생활을 영위하도록 함으로써 ‘마이홈성북, 아이러브성북’을 이루고자 열리는 것.

내달 8일까지 구청 2층 강당과 기획상황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4주간 실시되는 이번 아버지학교는 지난 2회 교육과정과 같이 비종교적인 교육과정으로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에서 위탁받아 실시한다.
열린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와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와 가정 등 주제별로 운영되며, 입교생들 서로간의 나눔의 시간, 악기연주, 아내와 자녀에게 편지쓰기, 세족식 등 다양한 행사도 갖는다.
특히 아내와 자녀에게 편지쓰기와 가족 세족식에서는 사랑하는 자녀와의 그동안의 관계를 회상하며 편지를 쓰고 가정 중심에 있으면서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아내의 발을 씻겨주며, 그동안 잘못했던 모든 것을 용서하고 화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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