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과 인접한 무교·다동 입구에 가로등이 설치됨에 따라 저녁에 청계천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무교·다동 지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16일 청계천 복원으로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찾고 있는 청계천 인근 무교·다동 지역에 오는 12월 말까지 가로등 19개를 새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이 지역에는 가로등 시설이 없어 각 건물마다 외등을 설치되고 일부 구간에 보안등이 위치해 있으나 조도가 낮아 해가 진 이후 주변이 어두워 이곳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었다.
가로등이 설치되는 지역은 효령빌딩~을지로1가 파출소 구간과 예금보험공사~효광빌딩구간, 한국관광공사~한외빌딩 구간, 효광빌딩~LG다동빌딩 구간 등이다.
조도는 현재 을지로·왕십리길·해찬길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걷고 싶은 거리 수준의 도로조명 업그레이 사업에 맞춰 30룩스로 맞춰 밝은 밤거리를 조성하고 가로등주 재질도 도심 미관에 어울리게 스텐레스주로 맞춘다.
단, 다동길은 이미 설치된 보안등만으로도 밤에 거리를 밝게 비추어 이번 가로등 설치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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