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3년 연속 1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15 19: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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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지속가능한 도시대상’ 건교부 주최로 가장 살기좋은 도시에 수여

석촌호수 음악회등 공연 문화 활성화 호평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친환경 시책과 문화·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최근 ‘2006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건설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경실련도시개혁센터,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제7회 2006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에서 구는 3년 연속 자치구 종합 1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 것.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친환경, 주민참여, 도시관리, 정보화, 녹색교통, 문화, 모범사례 총 7개 부문에 대한 서류와 실사로 평가가 진행됐다.

구는 다양한 친환경 시책과 풍부한 문화·복지 서비스, 도시안전망 구축 등 타구와는 차별화된 각종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체육문화회관, 여성문화회관, 도서정보센터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의 확충과 생활문화대학, 송파여성아카데미 운영 등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 제공, 성내천 문화한마당, 석촌호수 야외음악회, 벚꽃축제 등 공연문화의 활성화와 인라인경기장 등 각종 레포츠시설, 풍물놀이, 예절교육 등 전통문화 체험 공간 조성 등이 구만의 강점으로 꼽혔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어린이안전교육장인 마천동 어린이안전공원 운영, 하천·유수지 등 철저한 방재시설의 정비와 긴급재해정보시스템, 안전관리사이버신고센터, 시민안전봉사대 운영 등 재난에 대비한 빈틈없는 도시안전망 구축 노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성내천·석촌호수의 자연생태복원, 공원현대화를 통한 도심 속 녹지 공간 확충, 실개천·인공폭포·분수 등 생활 주변의 다양한 친수 공간 조성, 주요간선도로 특화 사업, 탄천·방이 생태보존지역 관리 등 도시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89.27㎞에 달하는 자전거도로 조성, 대여·반납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자전거 무료대여 시스템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들이 현장을 방문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영순 구청장은 “주민 만족이 최우선인 만큼 폭넓은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송파를 개발과 환경이 조화된 지속가능한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주거 1번지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잠실재건축을 시작으로 거여·마천 뉴타운 개발, 서울동남권유통단지 조성, 문정지구 개발을 통한 법조단지 및 미래형 업무단지 조성 등 서울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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