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신암초교 잔디구장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15 19: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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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먼지가 날리던 학교 운동장이 사계절 푸른 잔디로 탈바꿈한 곳이 있다.

15일 정식으로 개장한 강동구(구청장 신동우) 암사동 신암초등학교의 운동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잔디 운동장을 갖게 된 신암초는 사방의 느티나무 그늘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총 1406평 규모의 학교다.

신암초 학생들은 83m×64m 넓이의 잔디운동장이 들어섬에 따라 여름철에는 물을 뿌리지 않아도 먼지가 날리지 않고 넘어져도 아프거나 다치지 않게 됐다.

예산은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잔디구장 설치는 국가 교육예산으로 2억8000만원을 투입했고 구가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은 중앙정부가 마련한 계획에 구가 학교 환경개선에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 사업을 유치해 진행한 것.
구는 이날 신암초 운동장이 정식 개장됨에 따라 방과 후 주민들의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필요할 경우 야간 조명 설치 등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한편 강동구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넓혀 가기 위해 매년 5~10억 예산으로 학교 공원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여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4월과 5월에 성일 초등학교에 수영, 헬스, 전산 교육장 등을 갖춘 복합화 시설과 길동 초등학교에 체육관 건설을 지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요즘엔 지역 발전 요소 중 교육환경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자녀를 교육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공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010년까지 2개 학교가 잔디구장을 만들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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