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장려구 뽑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15 19: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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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사업 2006 서울시 도로명 주소사업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장려구에 선정돼, 1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사업실적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해 25개 자치구의 사업실적을 평가했다.

서면평가에서는 시설물 유지관리 및 개선, 전산DB 유지관리 및 개선, 홍보·활용 등 도로명 주소사업 전반을 평가했으며, 현장평가에서는 시설물(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관리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버스 정류장 승차대 및 동사무소 게시판에 새주소를 병기해 제작하는 등 도로명 주소의 홍보와 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 도입된 도로명 중심의 주소 체계는 현행 지번 방식과는 달리 도로에는 이름은,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럴 경우 모든 도로마다 기점과 종점을 정해 도로명이 붙여지고 건물도 도로의 기점에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로 번호가 부여된다.

도로명 방식의 주소 체계는 미국과 영국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는 물론 중국과 북한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행자부에서는 선진국과 같은 체계의 도로명 주소가 정착되면 연간 4조3000억원 규모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구는 이번에 지원받은 인센티브 사업비를 도로명 주소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재투자하기로 했으며, 주민들이 도로명 주소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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