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삼순잔치’ 오늘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15 17: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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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해피콜 봉사단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안승일)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 중인 ‘해피콜 봉사단’이 16일 오전 11시부터 양천문화회관에서 독거어르신들을 모시고 ‘삼순잔치’를 개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삼순잔치’는 지난 200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름도 독특한 ‘삼순잔치’의 주인공은 칠순, 팔순 및 구순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로, ‘해피콜’봉사자들이 이날 하루만큼은 상담봉사자가 아닌 딸이 돼 흥겨운 잔치를 통한 만남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늘진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때로는 친구처럼, 딸처럼 서로의 부족한 점을 나누고 돌보는 나눔과 상생의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피콜봉사단’은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공동체 사회형성에 기여코자 전문상담교육을 받은 봉사자들이 2003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20여명의 봉사자들이 매일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기도 하고 구청과 보건소의 노인복지사업을 안내해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전문 자원봉사단이다.
어르신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긴급연락망을 통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과 연계함으로써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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