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행정관제도 문제점 개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15 17:33: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초구 구정자문·여론수렴 본래기능 수행토록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지난 198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명예행정관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조직을 재정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구정자문과 여론수렴이라는 본래 기능을 수행하도록 명예행정관제도를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1985년 강남구청 시장 순시에서 시민 시정참여 수범사례로 보고, 이후 방침으로 확산된 명예행정관제도는 그 동안 실무 없는 무제한장기임기 등 직위에 따른 계급화 현상 및 1담당관 27과 37직위의 방만한 구성으로 주민 화합 저해, 타 단체와 중복, 형식적인 조직운영, 간담회 개최실적 저조 등 문제점이 많았다.
개선된 명예행정관제도는 구명예행정관과 동명예행정관으로 단순화해 그동안의 형식적인 회의운영에서 벗어나 구명예행정관은 구 전체 사항에 대해 동명예행정관은 해당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또 임기제를 도입(2년, 1회연임)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지난달 31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새로 정비된 명예행정관은 전문가 그룹으로서 구정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과 서초구의 장기발전을 위한 구정참여 및 여론을 수렴하는 등 구정 모니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