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행정기구 개편안을 최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지원 체계 개편과 동 통폐합, 총액인건비제에 대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등 ‘주민편의와 현장 기능을 위주로 조직을 재편’한 것.
이에 따라 생활복지국을 주민생활국으로 변경하면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 고용, 교육, 여성, 생활체육, 문화, 관광 등 관련부서를 집중시켜 편제했다.
또한 주민들의 복지생활 증진 도모를 위해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했으며 동사무소 4개(아현2동과 아현3동, 도화1동과 도화2동, 노고산동과 대흥동, 상수동과 창전동)를 통폐합하고 구 본청에 홍보과, 교육지원과, 건설관리과를 신설하며 효율적인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치수과와 재난안전관리과를 통합해 치수방재과로 재편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홍보과는 현재 문화체육과 아래 공보팀으로 있는 팀단위 운용을 과단위로 분리하면서 민선 4기의 구정운영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것. 또한 신영섭 구청장의 구정목표이기도 한 교육여건 개선 및 진학률 향상을 위해 신설하는 교육지원과는 교육기획팀, 교육환경개선팀, 평생교육팀으로 나눠져 교육투자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구는 ‘교육지원과’를 신설을 통해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한편,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확대, 교육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다양한 교육사업 개발과 지역사회의 물적 인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설팀은 총무과의 능력개발팀 외 18개 팀이며, 폐지되는 팀은 양화진복원, 지역협력팀 등 9개 팀이다.
동 통폐합의 추진은 생활권과 대로를 경계로 인구 만명 내외의 동을 통폐합해 4개동(아현 2동과 아현 3동, 도화1동과 도화2동, 노고산동과 대흥동, 상수동과 창전동)을 축소하고 일부 동(용강동, 염리동, 신수동)을 경계조정하게 된다.
이번 동 행정관할 구역 조정에 따라 1개동을 기준으로 연간 운영비용으로 약 1억5000만원의 절감, 건립비용으로 50~60억원의 절감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동의 사무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주민생활팀과 행정민원팀으로 구분되며, ▲주민생활지원 관련 업무 기획 및 추진 ▲문화체육 ▲평생교육 ▲청소 등의 업무는 신설되는 주민생활팀에서 담당하고 ▲인감·주민등록 등 각종 민원 발급 ▲통반장 관리 ▲민방위 업무 등은 행정민원팀에서 총괄하게 된다.
구는 조례개정안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으며 24일 구의회 상정을 거쳐 12월 말까지 자치법규 개정, 내년 1월1일부터 새로운 개편안을 시행하게 된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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