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로 문화축제 성황리 끝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13 18:45: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종로구 국악연주·난타·사물놀이등 뜨거운 갈채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삼청동 일대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06 삼청로 문화 축제’가 진행됐다.

13일 종로구(구청장 김충용)에 따르면 ‘삼청미술제’로 시작한 이번 축제는 올해부터 ‘삼청로 문화 축제’로 개칭해 전시민들이 참여하는 거리 축제로 삼청로의 상가, 갤러리 등의 활성화와 문화 예술의 진정한 거리축제로 정착하는 뜻 깊은 축제다.
삼청동은 예부터 산, 물, 사람의 인심이 맑고 좋다해 삼청이라 이름 지어 졌으며, 고궁과 함께 시작하는 사간동 거리를 시작으로 삼청공원에 이르기 까지 최근에는 미술관, 박물관 등이 속속 자리잡아가면서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지역특성의 인프라를 최대한 살리고 발전시키고자 ‘걷고 싶은 거리’를 모토로 해 삼청동내에 있는 미술관, 박물관, 상점주, 주민들이 주축이 돼 추진했으며 세계장신구박물관을 비롯한 6개의 갤러리와 박물관의 관람료 5000원을 2000~3000원의 할인 가격으로 제공했다.

또한 4일 오후 4시 삼청동사무소 앞 문화광장에서 시작한 개막식에는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현국악원의 국악연주를 비롯한 난타, 사물놀이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삼청동 지역 주민들은 해마다 개최될 예정인 본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진정한 거리축제로 정착돼 삼청로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거리, 문화 예술이 숨 쉬는 거리의 명소로서 유지·발전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