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는 구 방문단이 13일부터 3박5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런던 킹스톤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구의 유럽 첫 진출로 의미가 큰 이번 방문은 양국 두 도시 간 수차례 서신왕래 끝에 어렵사리 방문이 이뤄졌으며,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된 배경중 하나는 영국대사관의 국제적 신뢰관계 유지에 흠집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는 권고를 존중한 것.
방문단은 구청장과 구의원, 실무부서장 등 6명으로 구성했으며, 주요일정은 우호교류 의향서 조인식을 갖고 양 도시간 교류사업에 대한 실무협의가 진행된다.
협의내용은 청소년홈스테이·학교간 자매결연 등 청소년교류와 고령화 저출산대책·교육·환경·행정혁신 등 선진행정 연수교류,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한 직원 파견·연수 등이다.
방문일정은 ▲13일 오후 1시경 인천공항 출발해 오후 6시 30분 히스로 공항서 의회지도자의 영접을 받고 ▲14일 오전 9시 30분께 킹스톤구청장 영접과 환담을 갖고 오후 2시 30분 킹스톤대학교 시찰과 한국학생 면담 등이 이어진다.
▲15일에는 구청장 환영, 양 도시 소개, 협력가능분야에 대한 토론과 햄프턴코트 궁전을 문화탐방 한다.
▲16일 오전 7시 30분께 런던을 출발해 11시 프라하에 도착한 후 프라하 문화를 시찰하게 되며 ▲17일 인천공항 도착을 끝으로 모든 방문일정을 마친다.
이와 관련해 교류협력은 교육분야에서 킹스톤대학교의 평생학습프로그램 도입과 영어마을 유치시 원어민강사 추천을, 사회복지분야는 저출산, 노령화대책, 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스템을 배워 온다.
또한 청소환경분야에서는 쓰레기 효율적 수거방안,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수거방법, 음식물폐기물 배출 및 수거, 사료화, 퇴비화, 소각방법과 미세먼지 저감 선진기법을, 공원녹지분야는 가정식 정원가꾸기와 공원 관리 방안에 대해 벤치마킹 추진한다.
한편 런던의 킹스톤구는 37.25㎢ 면적에 인구는 15만명으로 이중 대부분이 백인으로 85%를 차지한다.
런던시에는 런던시티를 중심으로 12개 자치구(Inner London)와 그 외곽에 20개의 자치구(Outer London)로 이뤄져 있으며, 킹스톤구는 외곽의 20개구 중 하나로 템즈강 상류 런던시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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