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불법주·정차 단속 총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9 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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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기동반 운영등 담은 혁신개선안 발표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오는 2007년도 불법 주·정차 단속 혁신 개선안을 내놓았다.

9일 구는 난곡지역 주·정차 단속 특별대책반 운영, 최첨단 단속장비 PDA를 이용한 주차단속, 토요휴무 공백 방지를 위해 ‘주말 민원처리 기동반’ 운영, 주민신고 ‘SMS 문자서비스’시행 등이 주차단속 혁신 개선안의 주요골자라고 밝혔다.

구는 난곡지역 주·정차 단속 특별대책반을 가동한다.

난곡지역은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올해 말이면 4000여 가구가 입주하게 되는데 교통체증 등 교통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신교통수단 GRT건설 사업을 오는 2008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그때까지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특별대책반을 구성했다.

특별대책반은 출·퇴근 시간대에 특별단속반 3개조를 고정 배치하여 교통난 해소에 나선다.

또한 구는 단속장비 최첨단화(PDA)로 주차단속 업무처리가 5단계에서 3단계로 단축된다.

현행 주차단속 업무처리 흐름도를 살펴보면 단속→결재→전산입력→고지서 출력→부과 5단계의 업무처리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그러나 내년 1월1일부터는 최첨단 단속장비(PDA)가 도입됨에 따라 이러한 다단계처리 방식에서 탈피하게 된다.
현장에서 단속 스티커를 발급하고 단속자료를 즉시 전송하면 사무실 PC에 자동 저장돼 제반 확인절차를 거쳐 고지서 출력 및 부과 조치하는 획기적인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새로운 단속시스템은 올해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내년 1월1일부터 수동시스템을 완전 폐지하고 새로운 단속 시스템으로 전면 운영한다.

아울러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주민신고 ‘SMS 문자 응대서비스’를 시행하는 새로운 제도가 도입된다.

‘SMS 문자 응대서비스’는 민원인이 전화로 신고하면 신고자의 핸드폰 번호를 확인 한 후 ‘귀하가 신고하신 지점에 단속반 제0조가 00분 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라는 안내 문자를 보내주는 새로운 제도이다.

구는 구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민원행정을 구현하는 것으로써 민원인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차단속 신고 후에 막연히 기다리는 불편은 완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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