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상품권 사용해 보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9 19: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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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재래시장協, 5000원권 2만장 오는 20일 발행 “명절이나 연말에는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을 사용해 보세요~”
강서구(구청장 김도현)가 상품권 이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구는 강서구재래시장협의회에서 오는 20일 처음으로 발행하는 5000원권 2만장 공동상품권에 대해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이 우선적으로 구매할 것을 당부하고 주민들에게도 상품권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9일 구에 따르면 재래시장은 대형마트와 비교해볼 때 가격이 저렴하고 제품의 신선도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이용상의 불편 등을 이유로 경쟁력이 점점 약화돼 가고 있다.

이에 구는 재래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관내 재래시장 6곳에 대한 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이용이 가능한 상품권 발행 등에 대해 재래시장간 상호협의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지난달 11일 송화, 화곡본동, 남부, 화곡중앙, 까치산, 방신골목시장 등 6개 재래시장이 협력해 강서구재래시장협의회(회장 조덕준)를 구성했다.
공동상품권은 6개 재래시장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재래시장내 대부분의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고객서비스 향상 및 불만 처리를 위한 고객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상인 교육 및 가맹점포 확인 표찰 부착 등 주민들이 재래시장 상품권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는 2003년부터 아케이드 설치, 간판 및 좌판 정비, 통행로 확보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재래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는 물리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공동상품권 발행 등 주민들이 재래시장을 자주 찾게 하는 유인책을 협의회와 공동으로 개발해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2600-6367)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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