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마을에 이웃들 온정이 ‘가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9 1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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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등 화재피해 이재민에 구호물품 전달 가족과 함께 행복해야 할 추석, 집을 잃어버린 이들이 있다.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 주민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을 위해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구에 따르면 지난 추석연휴 화훼마을 화재로 비닐하우스 36개동이 소실되고 약 168가구의 이재민이 발행했다.
사고발생일부터 일주일간 대한적십자에서 구호활동을 펼쳐 급식지원을 했으며 지난달 14일부터 9일 현재까지 송파구부녀회(회장 김옥금)의 봉사활동으로 급식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주)진보식품(대표 이승준)에서 김치 780㎏(195만원 상당)을, 기독교연합봉사단에서는 14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마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차순찬)에서 쌀 600㎏, 송파농업협동조합(대표 이한종)에서 쌀 400㎏, 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덕)에서 쌀 130㎏를 기탁했다.
이밖에도 여러 독지가들의 성품이 이재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관심 덕택에 화훼마을 이재민이 힘든 구호소 생활을 견뎌나가고 있으며, 하루 빨리 본연의 생활로 돌아가고자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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