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잘놀아주는 아빠되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9 19: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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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아버지교실’ 구청 교육장서 오늘 운영 여성이 육아와 경제활동을 겸하는 맞벌이 시대가 되면서 아빠의 역할이 변하고 있다. 특히 아빠의 참여가 아이의 인성개발과 창의력의 척도라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아빠 역할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부모·자녀간의 관계가 소중하다고 느끼고 변화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방법을 몰라 답답한 아버지들을 위해 10일 구청 9층 교육장에서 ‘서초 아버지교실’을 운영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서초 아버지교실’은 자녀양육 전문가인 권오진씨가 나와 ‘잘 놀아주는 아빠되기’라는 주제로 몸으로 하는 놀이, 살림을 활용한 놀이, 도구를 활용한 놀이 등 지식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신체나 도구를 활용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놀이위주의 강의를 한다.

구 관계자는 “서초 아버지교실에 참여한 아버지들은 자녀와 함께 어울려 앉아 강사의 리듬에 따라 직접 ‘놀아주기 활동’을 함으로써 자녀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뿐 아니라, 앞으로 건강한 부모역할 수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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