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4% “자녀에 내 직업 권하기 싫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9 18: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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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장인 1696명에게 물어보니…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자녀에게 현재 자신의 직업을 물려주거나 권하고 싶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 www.saramin.co.kr)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1696명을 대상으로 “현재 자신의 직업에 자녀가 종사하도록 할 의사가 있습니까”라는 설문 결과, ‘아니오’라는 응답이 75.4%(1278명)로 ‘예’ (24.6%, 418명)라는 응답보다 3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권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가 22.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일이 힘들기 때문에’가 19.9%, ‘직업의 발전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가 19.2%, ‘사회에서 인정 받지 못하기 때문에’가 12.8%, ‘정년을 보장 받을 수 없기 때문에’가 11.5% 등의 의견이었다.
미래에 자녀가 종사하기를 원하는 직업으로는 ‘공무원’(공기업 포함)이 35%로 가장 높았고 ‘사업가’가 12%, ‘교사’가 11.2%, ‘의료인’이 7.8%, ‘법조인’이 7.2% 등의 순이었다.
자녀의 희망 직업을 선택한 이유로는 30.4%가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어서’를 꼽았고 ‘고용이 안정적이어서’가 19%, ‘자녀의 적성을 고려해서’가 13.1%, ‘사회적 명성을 얻을 수 있어서’가 12.7%, ‘발전 가능성이 있어서’가 12.3% 등의 순이었다.

한편 “현재 자신의 직업에 종사하도록 할 의사가 있다”라고 대답한 응답자(418명)는 그 이유로 27%가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에’를 꼽았으며, ‘자기계발이 가능하기 때문에’가 14.4%, ‘직업의 발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가 13.6%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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