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8월까지 각 자치구 보건소에서 추진한 사업 실적을 대상으로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구 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총체적인 보건의료분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는 노력과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가 다른 자치구보다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접근도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 것은 경제상황 악화로 경제적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보건의료 취약계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보건의료분야 사회안전망 구축 계획을 수립한 구는 구 보건소 내에 보건소장을 선봉으로 태스크포스(Task Force) 팀을 결성하고 취약 계층을 ▲경제적 취약계층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연령적 취약계층인 영·유아, 임신여성, 65세 이상 노인 등으로 구분했다.
또한 각 계층에 알맞는 의료사업 추진을 위해 수급자·재가만성질환자 관리사업, 영·유아 의료접근도 향상계획, 임산부 건강관리사업, 노인층 의료접근도 향상계획, 암 관리사업, 고혈압·당뇨 관리사업, 결핵 관리사업, HIV/AIDS 관리사업 등 총 16개 사업을 세부사업으로 정하고 적극 추진했다.
이 중에서 신설 사업인 사업장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직장여성 산전관리사업과 2005년부터 시행해온 클릭! e-보건소 상담, 어르신 틀니 무료 교정시술 사업 등은 구 보건소만의 특수사업으로 평가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보건소는 이번 사업이 일회성 사업으로 그치지 않도록 태스크포스팀을 상시 운영하면서 사업추진 전반 사항을 점검해 나가는 한편, 현재 실시하고 있는 16개 사업의 평가 분석과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더 내실화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현 보건소장은 “관내 저소득 계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구가 지난 2004년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중구 사회안전망 사업과의 연계를 보다 활성화하여 보건 의료 분야 안전망을 구축, 궁극적으로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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