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네거리‘물흐르는거리’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8 20: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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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완공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안승일)가 이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07년 4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사업비 12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하철 2호선 연결역인 신정네거리역 교통섬에 ‘물이 흐르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8일 구에 따르면 신정네거리는 장수공원을 비롯한 신월동 걷고싶은거리의 출발지이나 랜드마크(어떤 지역을 식별하는 데 목표물로서 적당한 사물(事物))적 요소의 부재와 휴게공간의 부족으로 상징가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에 구는 계류, 분수 등 수경시설과 경관조명 설치로 쾌적한 친수공간을 조성해 신정네거리의 랜드마크 조성과 주민의 정서생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창출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물이 흐르는 거리’는 신정네거리에서 장수공원에 이르는 길이 160m, 폭 16~20m, 면적 2,845㎡(860평) 규모로 조성되며, 전문가의 자문과 및 서울시 도시디자인 심의를 거쳐 확정된 시설물인 상징조형분수 1곳과 바닥분수 1곳, 계류 100m, 아름다운 야경을 위한 경관조명, 그늘을 제공할 나무와 쉬어갈 수 있는 의자 설치 및 징검다리 등을 설치하게 된다.

구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물이 흐르는 거리’가 신월동에서 장수공원을 거쳐 신정네거리역을 이용하는 주민을 비롯해 신정네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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