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세무분야 특성화高 종로구에 생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8 19:23: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동정보산업高→대동세무高로 변경
2008년부터 세무행정직 공무원 양성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에 국내 최초 세무분야 특성화고등학교가 탄생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10월30일 종로구에 소재한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를 국내 최초로 세무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하고 대동세무고등학교로 변경, 오는 2008년 3월 발족해 우리나라 세무회계 분야 전문 감각을 갖춘 인재들을 길러낼 계획이다.

대동세무고등학교는 공인회계사(CPA), 세무사 등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교육을 실시하며, 회계·세무관련 전산업무에 능숙한 전문직업인과 세무행정직 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세무사회, 서울시립대학교(세무학과), 종로세무서 등 관련 기관과 진학 및 취업, 교재개발과 실습, 교사연수지원을 위한 협약을 이미 체결했다.

특히 졸업 후에는 해당분야로의 취업과 대학교 계열 학과로 동일계 진학이 가능해 기업과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진기환 교장은 “앞으로 1년여간 준비를 완벽하게 하여 기자재 마련, 복지시설확장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한 최고의 세무고등학교로 만들겠다”며 “학교 주변 환경개선, 장학금 지원, 취업문제, 학교 시설 및 교육기자재 지원 등에 대해 관계 기관과 협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대동세무고등학교는 세무회계과 4학급(100명), 세무정보과 4학급(100명), 세무행정과 2학급(50명) 등 총 10학급 250명을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모집하게 된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